메모의 기술-돈이 되는 메모, 나를 자유롭게 하는 메모
요즘 시대 메모는 대부분 스마트폰등의 일정관리 앱을 이용하는 방법을 많이들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기기를 작동시켜서 일정을 확인하는데 익숙해지기가 쉽지않고 다소 건조한 느낌을 갖게 된다.
그래서 아주 오래 전 메모 습관 혇성에 대한 간절한 열정으로 구입해서 읽었던
"메모의 기술"을 책장에서 꺼내 들었다.
종이의 질감이 손 끝에 전해지자. 벌써 마음이 풍요로와진 듯하다.
다시 꼼꼼히 읽어가며 나의 메모 습관을 다시금 다져 보는 계기로 삼아본다.

제1장 [메모를 위한 기본 조건]
메모는 왜 하는가? : 잊기 위해, 그리고 나에 대한 '지시'
메모는 습관이다 : 항상 수첩 휴대, 떠오르는 것은 즉시 기록
메모하는 순서 : 리스트 작성-일의 순서 정하기-완료 후 하나씩 지우기(성취감 상승)
메모를 위한 환경 : 메모에 필요한 도구 준비(수첩 필기도구)
메모 도구 고르기 : 취향이나 목적에 맞는 도구 마련, 편리함과 자신의 취향을 고려
수첩,110% 활용법 : 먼저 메모하고 정리, 메모는 한 권에 하는 것이 효율적
유형별 메모의 기술 : 꼼꼼한 타입, 감성적인 타입, 변덕스런 타입으로 구분하여 기록ㄷ
제 2장 메모의 기술 7가지
-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라 : 머릿속에서 떠오른 생각은 그 자리에서 바로 기록
-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라 :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일하는 방법과 자세를 보고 배운다.
- 기호와 암호를 활용하라 :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기호와 암호를 사용한다.
- 중요사항은 한 눈에 띄게 하라 : 밑줄, 동그라미, 색깔 볼펜 등을 활용한다.
- 메모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라 : 메모만을 목적으로 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루에 한 번이상 꼭 수첩과 펜을 든다.
- 메모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라 : 메모한 것은 되도록 보관한다. 주제별로 문서 보관 상자에 넣어 데이터베이스화한다.
- 메모를 재활용하라 : 데이터베이스된 메모를 다른 일에 참고한다.
제3장 일과 메모
- 업무를 시작하기 전의 메모 : 일을 시작하기 전의 기분이나 심적 상태를 적고 처리할 일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우선순위를 정하여 스케쥴 변경시를 대비한다.
- 효율성을 높여주는 메모 : 도표를 활용한다.
- 회의할 때의 메모 : 육하원칙에 따라 정확히 메모
- 협상할 때의 메모 : 발언한 사람을 약자로 표시하여 기록한다. 중요한 단어를 표기한다. 그림으로 그려도 좋다.
- 보고서를 위한 메모 :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 기획서를 위한 음성 메모 :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을 기기에 음성으로 녹음
- 상사를 대할 때의 메모 : 지시한 내용을 정확하게 받아 적는다.
- 상사가 되었을 때의 메모 : 부하 직원을 잘 파악하여 메모를 하지 않는 부하 직원은 한꺼번에 여러가지 내용을 전달하여 스스로 메모를 하도록 유도한다.
- 비지니스 문서를 작성할 때의 메모 :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항목별로 메모한다.
- 스케쥴이 변경되었을 때의 메모 : 변경된 흔적을 남긴다.
- 업무를 끝낼 때의 메모 : 오늘 한 일과 내일 할 일을 체크하여 기록한다.
제4장 일상과 메모
- 전화 통화를 위한 메모 : 이야기 도중 나오는 '숫자'와 고유명사는 꼭 기록한다.
- 정보를 정리하는 메모 : 복사하여 철하거나 붙여서 책으로 만든다. 여백에 느낀 점을 간단하게 메모한다. 시간이 없을 때는 상자에 넣어두었다가 정리한다.
- 강연회나 세미나에서의 메모 : 관심있는 내용만 메모한다.
- 전달할 때의 메모 : 날짜와 시간 용건등을 간단히 정리하여 전달한다.
- 인맥 관리를 위한 메모 : 정보가 될 만한 사항, 간단한 인적 사항, 만나게 된 경위등을 간단히 정리한다.
- 생각을 정리할 때의 메모 : 걷기 산책하는 시간에 생각을 정리한다. 음성메모등을 적절히 이용한다.
- 독서할 때의 메모 : 떠오르는 생각을 책의 여백에 적는다. 메모지를 책갈피로 이용한다.
- 시각적인 메모 방법 : 항목별 메모, 이미지 메모, 매트릭스 메모(관련된 단어 나열)

제5장 자기관리와 메모
- 마음의 안정을 위한 메모 : 낙서하듯, 기분이 시키는대로 혼잣말이나 상상한 내용을 메노
-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의 메모 :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메모한다. 머리보다 펜이 먼저 움직인다.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메모 :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마음을 청소한다는 감정을 그대로 적어서 나중에 찢어 버린다.
-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메모 : 일정표를 작성해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다음 날 읽고 필요없는 일이라고 생각될 때 굵게 지운다.
- 일기와 메모 : 메모 습관을 형성하는 첫 걸음인 일기를 매일 간단하게라도 적어본다.
- 꿈속에서 영감을 얻는 메모 : '꿈 노트'를 활용한다. 꾸고 싶은 꿈을 적어보기도 한다.
- 자신을 돌아보며 하는 메모 :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을 순위를 정하여 적어본다.

"메모를 하면 뇌가 살아난다"고 추천의 글에서 윤은기 박사의 한 문장은 첫 페이지를 열었을 때 부터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정보와 지식이 넘치고 넘치는 요즘 시대에 나에게 필요한 정보만 기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습관의 형성은 필수라고 생각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였으면 한다.